2022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 2022)
오완(석박통합과정), 조민선, 최진서 (석사과정), 권철현 (학부과정), 신재하, 이동영 (인턴) 학생들이 KCC 2022 학회에 참가하였습니다. KCC 2022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컴퓨터 관련 학술대회 중 하나이며, NOSLab에서 연구중인 논문 3편이 발표되었습니다.KCC 2022 참관기1
작성자: 최진서2022년 6월 31일 ~ 7월 1일 제주에서 열린 KCC 2022 학회에 참가하였습니다. KCC 2022는 학교를 비롯한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연구 내용을 발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컴퓨터 종합학술대회입니다. 저는 딥 러닝 기반 테이블 검출 기법에 대한 연구 결과를 논문으로 제출하여 인공지능 분야 포스터 세션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함에 따라 처음으로 참가한 오프라인 세션이라 조금 긴장되었지만 처음 보는 사람들이 저의 연구 내용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분야에서 수준 높은 질문과 조언을 받을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같은 세션에 참가한 타 대학 대학원생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구글링이나 학술자료 검색으로는 찾을 수 없었던 최신 연구 동향이나 성과에 대해 알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평소 관심 있게 봐오던 가상화 솔루션인 도커를 사용하여 단일 머신에서 컨테이너를 사용한 딥러닝 모델 분산처리 성능을 분석한 연구를 발견하여 해당 주제를 발표한 대학원생과 연구주제에 대해서 궁금했던 컨테이너 GPU 리소스 할당 정책과 구현 방식에 대해 직접 물어보고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시간이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거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발표 세션 이외에도 리눅스 커널 디버깅을 위한 ftrace 사용법과 커널 컨트리뷰션에 대해 설명하는 세션에도 참가하였습니다. 평소 리눅스 커널에 대해 유일무이하게 한글화된 방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자주 접속했던 블로그의 주인을 가까운 거리에서 실물로 뵐 수 있었던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KCC에 참석하여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다른 연구자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KCC 2022 참관기2
작성자: 권철현2022년 6월 29일 ~ 7월 1일 제주도에서 열린 2022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 2022)에 참석하였습니다. KCC 2022에서는 논문 발표, 튜토리얼, 특별세션 등의 학회 주관 행사와 더불어 학술 분과 주관 워크샵 및 협력 워크샵 등 다양한 산학연 학술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KCC 2022에 참석하여 여러 논문 발표들을 들을 수 있었고, 이외에도 워크샵과 튜토리얼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 발표들 중에서 특히, 리눅스 커널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히고 ftrace에 관한 지식 및 사용법에 대해 학습할 수 있었던 LG 전자 주최의 "ftrace를 이용해 리눅스 커널 정복하기" 튜토리얼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여러 발표들을 참관하는 것 이외에도 직접 학술대회에 투고한 논문을 Poster 세션에서 발표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발표에 관심을 갖고 질문을 주셨고, 많은 사람들과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좋은 발표 경험이었습니다. 내년 2023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에도 논문을 투고하여, 향후 연구에 대해 논의하고 나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KCC 2022 참관기3
작성자: 이동영2022년 6월 30일 ~ 7월 1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KCC 2022에 참석하였습니다. KCC내에서 다양한 기업들과 연구실, 대학교에서 진행한연구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LG전자에서 진행한 'ftrace를 이용해 리눅스 커널 정복하기'였습니다. 전반적인 ftrace에 대한 설명과 사용법, 활용법 등을 설명하였으며, 다른 발표들과 비교해서 이전에 알고 있던 내용이 있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아직 본인의 지식이 부족해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 많았으나, 여러 연구에 대한 설명과 다른 참가자들의 질문을 통해 식견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며 학업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